몽키즈클라이밍 양주옥정점 이현우 대표, 아이들이 다시 오고 싶은 학원을 만들다
기대와 달랐던 첫 2년을 지나, 수업의 중심에 아이 한 명 한 명을 놓기까지. 아이들의 즐거움에서 자신의 보람을 찾는 운영자의 이야기.
몽키즈클라이밍 양주옥정점 이현우 대표는 다른 지점에서 쌓은 경험을 안고 학원을 시작했지만, 첫 2년은 적자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가 다시 들여다본 것은 아이들이 학원을 즐겁게 다니는 방법이었다. 매달 바꾸는 클라이밍 문제와 다시 기다리게 되는 파티, 아이마다 눈높이를 맞추는 수업에 담긴 생각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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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루는 이야기
이 글은 마케팅 매거진 인터뷰 참여 폼을 통해 이현우 대표에게 직접 받은 서면 답변을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인용문은 의미를 유지하며 띄어쓰기와 문장부호를 다듬었습니다. 인물 사진은 대표 측 제공 자료이며, 수업·단체 사진은 사용 허락을 확인받은 네이버 플레이스 게재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지난 파티를 기억하며 이번에도 또 하는지 물어올 때, 이현우 대표는 자신이 하는 일의 보람을 느낀다. 양주 옥정에서 키즈클라이밍 학원 ‘몽키즈클라이밍 양주옥정점’을 운영하는 그에게, 아이들이 다시 하고 싶어 하는 경험은 하루의 수업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마케팅 매거진은 인터뷰 참여 폼을 통해 그에게 최근 만족했던 일과 지금의 자리를 만들어온 과정을 물었다. 돌아온 답변에는 아이들과 보내는 일상의 기쁨, 예상보다 쉽지 않았던 운영 초기의 시간, 그리고 수업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가 함께 담겨 있었다.
다른 지점에서의 경험이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학원을 운영하기 전, 같은 브랜드의 다른 지점에서 일했다. 당시 그곳의 학원생 수는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보다 훨씬 많았다. 그 규모를 자연스러운 출발선으로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직접 운영하며 마주한 현실은 달랐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첫 2년 동안은 적자가 심했다. 광고를 충분히 진행하기도, 마음에 여유를 두고 수업하기도 어려웠다. 이전 지점에서 경험한 규모와 자신의 학원 사이에 생긴 차이는 운영자로서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그때 이 대표가 깊이 고민한 것은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학원에 다닐 수 있을지였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에 실제 수업에서 만난 아이들의 반응을 더해, 수업의 방향을 계속 살폈다. 다른 지점의 모습을 기준으로 삼던 출발에서, 지금 자신과 함께하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옮겨간 셈이다.

수업 내용 너머에 있는 아이 한 명 한 명
이 대표는 최근 학원생 수가 늘었다고 전했다. 숫자의 변화와 함께 달라진 것은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이었다. 잘하고 있는지 의심하던 시간에 비해, 지금은 자신이 하는 일에 믿음이 생겼다고 말한다.
그 믿음은 수업에도 여유를 만들었다. 그는 예전보다 아이들 개개인을 위한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준비한 수업 내용을 전달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마다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는지를 살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 아이들과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이만큼 저 또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면서 자신도 함께 성장했다는 말이다. 이번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들려준 변화는 학원생 수가 늘었다는 사실에만 머물지 않았다. 함께하는 아이들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이해를 수업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파티가 끝난 뒤에도 남는 즐거움
최근 스스로 가장 만족했던 일을 묻자, 이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 이야기를 먼저 꺼냈다. 가정의 달에는 파자마 파티를, 10월에는 할로윈 파티를 기획하며 조금이라도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에게 가장 반가운 반응은 아이들이 그 시간을 좋아하고, 기억하고, 또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다음을 묻는 아이들의 말에서 준비한 시간의 의미를 확인한다.
답변을 보내온 당시에도 이 대표는 다가올 할로윈 파티의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었다.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야근이 잦지만, 그 과정이 힘들기보다 재미있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어떤 기억이 남을지 생각하는 일이 그 자신에게도 즐거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또 하고 싶어 하고 좋아해주는 걸 보면 스스로에게 보람을 느껴요.”
인터뷰에 담긴 파티는 단순히 일정을 채우는 행사가 아니었다. 아이들이 학원을 떠올릴 때 함께 기억할 경험을 만드는 일이었다. 이 대표가 만족하는 순간은 준비를 끝냈을 때보다, 아이들이 그 경험을 다시 찾을 때에 가까웠다.

매달 새로운 문제 앞에서, 스스로 움직여보는 경험
이 대표가 설명하는 클라이밍의 매력은 움직임의 다양성에 있다. 한 발로 중심을 잡거나, 손끝과 발끝에 힘을 모으거나, 다음 홀드에 닿기 위해 몸의 위치를 바꾸는 식이다. 홀드는 벽에 설치된 손잡이와 발 디딤점을 뜻한다. 어느 곳을 잡고 어떻게 몸을 옮길지 생각하고, 자신의 몸으로 그 생각을 시도해보는 운동이라는 설명이다.
그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도 이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이다. 생각했던 움직임을 스스로 해냈을 때 자신감을 얻고, 다른 친구와 방법을 이야기하며 서로 돕는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다. 인터뷰에서 그는 이러한 순간을 키즈클라이밍 수업의 가치로 꼽았다.
그 가치를 수업 안에 담기 위해 이 대표는 매달 직접 클라이밍 문제를 바꾼다. 아이들이 익숙한 문제만 반복하다 지루해지지 않도록, 새롭게 생각하고 시도할 대상을 마련하는 것이다. ‘문제를 바꾼다’는 운영의 손길에는 아이들이 다음 수업에서도 발견할 것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 대표는 몽키즈클라이밍 양주옥정점을 키즈·여성 전용 클라이밍장으로 소개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구성하고, 5세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벽을 나누어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참여 가능한 반과 수업 조건은 방문 전 지점에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의 행복이 자신의 행복이 되기까지
처음 학원을 시작할 때의 기대와 현실은 달랐다. 이 대표는 그 차이를 겪으며 아이들의 반응을 더 깊이 들여다봤고, 조금씩 자신만의 수업과 운영의 기준을 만들어왔다. 지금 그가 만족하는 삶의 모습은 그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다.
“아이들의 행복이 곧 제 행복인 것 같아 아주 만족한 삶을 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대표의 이야기는 지역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질문을 남긴다. 우리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순간을 기억하고, 무엇을 다시 하고 싶어 할까. 그에게는 지난 파티를 기억하는 아이들의 말, 매달 새 문제를 마주하는 수업, 그리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그 답을 이루고 있다.
취재 및 자료 안내
주요 자료는 이현우 대표가 마케팅 매거진 인터뷰 참여 폼으로 전달한 서면 답변과 활동 소개다. 초기 적자, 최근 학원생 증가, 수업 방식과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대표의 진술을 바탕으로 했다. 매출·학원생 수의 구체적인 통계나 교육 효과를 별도로 검증한 기사는 아니다.
매장 위치와 예약 안내, 수업·단체 사진은 몽키즈클라이밍 양주옥정점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2026년 10월 20일 확인했다. 사진의 촬영 시점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단체 사진을 특정 파티 당일의 기록으로 단정하지 않았다.
몽키즈클라이밍 양주옥정점 더 알아보기
경기 양주시 옥정로 222, 스카이타워 903호에 위치한다. 체험수업과 최신 운영·예약 정보는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